대운산 이어 화장산까지, 울산 산불이 던지는 긴급 경고

🌲 울산 울주군에서 연이어 발생한 대형 산불로 지역사회가 긴장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반복된 산불 피해 상황과 이번 산불 사태가 남긴 교훈을 정리했습니다. 함께 확인하고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 반복되는 울주 산불, 무엇이 문제일까?

2025년 3월 25일 오전 11시 54분, 울산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 화장산에서 산불이 새롭게 발생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대운산 산불과는 별개의 신규 산불로, 같은 지역에서 연이어 발생한 이번 산불로 주민과 당국 모두 긴급 대응에 돌입했습니다.

🌄 위치 정보
🔸 대운산 산불: 울주군 온양읍 대운리
🔸 화장산 산불: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 (두 지역 간 직선거리 약 20km)

🗓️ 대운산 산불 현황
🔹 발생일: 3월 22일 오전
🔹 피해 면적: 약 465ha (축구장 650개 규모)
🔹 진화율: 현재 92% (최대 초속 17m 강풍으로 인해 진화 난항)
🔹 투입 자원: 헬기 59대, 소방 인력 2,600명, 장비 377대
🆘 화장산 신규 산불 발생
🔹 발생 시간: 3월 25일 오전 11시 54분
🔹 긴급 대응: 대운산 작업 헬기 3대 및 인력 300명을 화장산으로 전환 배치
🔹 화재 원인: 등산객의 실화로 추정 (라이터, 담배꽁초 등)
🔹 특이사항: 화장산은 2013년에도 큰 산불 피해가 있었던 지역입니다.

울주군은 두 건의 산불이 동시에 발생한 비상 상황에 직면하여 산림청, 소방본부, 울주군청 등 관련 기관이 협력하여 긴급 대응을 시작했습니다.

🚬 산불 원인: 등산객 실화로 확인
🔸 화장산 산불: 등산객의 부주의한 화기 사용으로 추정되었습니다.
🔸 대운산 산불: 성묘객의 라이터 실화로 공식 확인되었습니다.
🕰️ 2013년 화장산 대형 산불 사례
🔸 피해 면적: 약 280ha
🔸 당시 진화 기간: 5일 이상 소요되었습니다.
🔸 당시와 현재의 기상 조건이 비슷해 피해가 우려됩니다.

울산 울주군의 산림은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원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산림 관리 체계 개선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정책적 대비가 필요합니다.

🌲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행동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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